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열두 가지 원칙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열두 가지 원칙

Posted at 2014. 11. 28. 13:06 | Posted in For God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열두 가지 원칙을 소개합니다

1. 먼저 모든 것을 다스리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인정하며 고백하십시오. 그리고 사탄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을 방해하지 못하도록 대적하며 기도한 뒤, 마음속으로 하나님께 질문하고 잠잠히 기다립니다.

2. 하나님이 그분의 방법으로 말씀하시도록, 순종하는 마음으로 귀 기울이십시오.

3. 떠오르는 죄나 허물이 있다면 즉시 회개하십시오. 오직 깨끗하고 정결한 심령만이 하나님의 뜻을 온전하고 정확하게 분별할 수 있습니다.

4. 방향을 잃어버린 것처럼 느껴질 때에는 도끼머리 원칙을 사용하십시오. 가장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았다고 생각되는 지점으로 돌아가 거기서 다시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것입니다(왕하 6:1~7)

5. 하나님은 당신의 문제를 당신에게 직접 말씀하십니다. 자기 자신에 대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할 때, 다른 사람을 전적으로 의지해서는 안 됩니다.

6. 하나님이 허락하시거나 그 일이 이뤄질 때까지 가능하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것을 다른 사람과 나누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7. 각자 별을 따라가다 아기 예수를 만났던 동방박사들처럼, 당신 주변의 성숙한 그리스도인들을 통해 하나님이 당신에게 말씀하신 것을 확인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8. 사탄의 속임수를 분별하십시오.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라고 생각된다 해도 반드시 성경의 가르침과 원칙에 맞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9. 때로는 인간의 상식과 정반대 되는 방향으로 인도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내 의견이나 결정에 대한 사람들이 반대를 통해 말씀하실 때도 있고, 현재의 직분과 권한을 내려놓으라고 말씀하기도 합니다.

10. 하나님은 우리를 그분의 부르심으로 더 가까이 이끄시기 위해 말씀하고 인도하십니다. 주님의 열두 제자도 그렇게 각자의 독특한 사역을 감당하게 되었습니다.

11. 수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친한 친구의 목소리를 금세 알아듣는 것처럼,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하나님께 귀 기울이다 보면 어느새 그분의 음성을 듣는 일이 쉬워질 것입니다.

12. 무엇보다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사모하며 그분의 인도하심을 구하십시오.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다 보면 하나님을 알아가는 삶을 저절로 살게 될 것입니다.

▲ 하나님을 알아가는 묵상 사용법
● 1단계 / 나아가기
1. 먼저 주님과 데이트할 시간과 장소를 정하십시오. 짧은 시간이라도 매일 같은 시각, 같은 장소에서 묵상하는 게 좋습니다. 이른 아침, 고요하고 편안한 곳이 좋다는 것은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누구보다 하나님과 친밀하셨던 예수님도 새벽녘 한적한 장소를 찾아가셨습니다 (막 1:35)

2. 노래 혹은 기도로 조용히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분이 모든 것을 다시리심을 인정하고 고백하십시오.

3. 죄와 잘못을 회개하며 그리스도의 보혈로 정결케 해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시 66:18, 139:2~3, 마 26:28, 요일 1:9)

4. 성령의 도움 없이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며 성령 충만을 구하십시오 (롬 8: 26)

5.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게 하는 방해물인 '나의 의도와 선입견, 사탄의 소리, 세상의 가치관'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잠잠할 것을 명령하십시오.

● 2단계 / 말씀에 눈뜨기
1. 천천히 본문을 읽으십시오. 전체적인 주제와 의미를 염두에 두면서, 본문의 내용을 충분히 이해해야 합니다. NLT 성경 본문과 함께 읽으면 더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2. 내용을 이해했다면 하나님이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귀 기울이면서 여러 번 반복하여 본문을 읽습니다. 필요하다면 소리 내어 읽는 것도 좋습니다.

3. 이미 자신이 아는 성경 지식으로 본문의 의미를 파악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지식 대신 '소통'을 구하십시오. 묵상은 공부가 아니라 하나님이 내게 개인적으로 말씀하시는 바를 듣는 것입니다.

4. 여유를 갖고 기다리십시오. 서두르거나 조바심 내지 말고, 차분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기대하십시오 (시 62:5, 81:11~13, 마 7:7) 그 분 안에서 쉬며 귀기울일 때, 성령님이 말씀을 깨닫게 하실 것입니다.

5. 하나님이 말씀하셨다고 여겨지는 구절이나 단어를 적으십시오.

● 3단계 / 잠잠히 듣기
1. 앞서 적어 놓은 구절이나 표현, 단어 등에 집중하십시오.

2. '무엇을 해야 하는가'보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에 초점을 맞추십시오.

3. 한 걸음 더 나아가 '이러한 것을 원하고 명령하시는 하나님은 과연 어떤 분입니까?' 라고 질문하며 그분의 얼굴을 구하십시오.

4. 하나님이 깨닫게 하시거나 감동을 주신 내용을 적으십시오. 우리의 기억력은 휘발유와 같아서,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까지 잊어버릴 때가 많습니다. (시 119:16)

5. 하나님은 순종하려는 사람에게 말씀하십니다. 주님이 무엇을 말씀하시든, 그대로 순종하겠다는 마음의 자세가 필요합니다.

● 4단계 / 삶으로 응답하기
1. 묵상은 우리의 응답으로 완성되며, 그 시작은 기도입니다. 하나님이 내게 말씀하셨다는 사실에 감사하며, 깨달은 내용을 놓고 기도하십시오.

2. 오늘 묵상을 통해 경험한 하나님의 본질과 성품을 내 안에 채우려면 무엇을 실천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십시오.

3. 묵상한 내용을 다른 사람과 나누십시오. 묵상한 바를 소그룹이나 공동체 안에서 나누면, 더 풍성한 은혜를 누릴 수 있습니다.

▲ 잠잠히 묵상 본문을 구한다.

● 말씀에 눈뜨기 / 하나님이 말씀하셨다고 느껴지는 구절이나 표현, 단어를 기록하고
그것이 본문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살펴보십시오.

● 잠잠히 듣기 / 온전한 순종의 마음으로 앞서 기록한 내용을 통해 말씀하시는
주님의 뜻과 계획, 그분의 성품에 귀 기울여 보십시오.

● 삶으로 응답하기 / 들려주신 하나님의 음성을 붙잡고 기도하십시오 오늘 하루 그분의 
뜻을 온전히 이루어 드리기 위해 실천해야 할것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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